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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증(淋證)이 오래되면 소변에 모래알이 나온다.
✍️ 빛샘 📅 2011.08.21 00:00 👁 21

임증(淋證)이 오래되면 소변에 모래알이 나온다. 

         

소변을 눌때 심한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변기통을 보니 모래알 같은 덩어리가 나오기도 한다. 이런 정도가 되면 몸의 상태가 심히 나빠진 것이다. 왜 일까?


제림증 4

임병이라는 것은 소변이 방울방울 떨어지면서 잘 나오지 않으며 아프고, 소변을 볼려고 해도 잘 나오지 않고 나오다가 또 막히는 것이다「의감」 임병은 모두 열증에 속하는데, 혹은 냉증에 속하는 것도 있다. 심장과 신장기(腎臟氣)가 울체하거나 소장과 방광이 잘 소통하지 않는 것과 혹은 분노와 성생활 과도, 소변을 참는 것, 술과 고기, 습열(더운습기)가 아래로 흘러 간의 경락을 간섭하게 되면 소변구멍이 울체하고 막혀 처음에는 열림, 혈림이 되다가 오래되면 화(火)가 심해져 사림, 석림이 된다. 이것은 마치 오랫동안 쓴 약탕관에 걸쭉한 앙금이 앉는 것과 같다「입문」

                                                                                       

처음에는 소변이 방울방울 나오다가 나중에는 통증과 함께 모래알처럼 덩어리가 나오는 것은 병이 깊어진 것이다. 원인을 살펴보면 심장과 소장은 소변과 땀을 조절하는 기관이다. 기운이 울체하게 되면 임증이 발생하게 된다.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벌렁거리면 식은땀을 흘리는 이유가 그렇다. 신장과 방광이 소변과 관련이 있는 것은 내 몸의 노폐물을 소변을 통하여 배출한다. 생활적인 원인으로는 분노를 하게 되면 간에 화가 발생하여 몸이 열에 의해 달아 오르게 되어 소변에 문제를 발생한다. 성생활이 과도하게 되면 신장과 방광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성생활은 신장호르몬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과열로 인해 임증이 발생할 수 있다. 술을 마시게 되면 몸에 열이 발생하게 된다. 술도 과음하게 되면 몸에 열이 많이 생겨 진액이 탁해져서 소변이 시원치 않게 된다. 습열이란 목욕탕의 훈기처럼 더운 습기를 말한다. 내 몸에 습기가 많으면 몸이 천근만근 무거운 느낌을 받게된다. 이 습열이 과도하여 내장기가 처리할 수 없게 되면 임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소변이 처음에는 열림과 혈림으로 생기다가 나중에 열이 과도해져 진액이 심하게 혼탁해지면 사림과 석림이 되는 것이다. 솥단지에 죽을 할때 처음에는 묽다가 나중에는 걸죽하게 되는데 여기서 열이 더 심해지면 덩어리가 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열림과 혈림이 있을때 미리 예방하는게 좋다. 옥수수 수염차, 녹차, 차전초를 끓여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림이 되었을때도 몸에 습열을 없애주면서 진액을 채워주어 몸의 수분대사를 잘 돌려주어야 치료가 된다. 일시적으로 소변의 돌을 제거 한다해도 다시 재발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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