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전신피로와 신장병
✍️ 빛샘 📅 2014.02.11 16:10 👁 12
 

전신통과 피로

전립선 환자중에 통증은 없는데 전신통과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경우도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왜 일까? 대부분 육체적 노동의 과로 아니면 성생활의 과다다. 주로 성생활의 과도가 이를 나타낸다. 이 경우는 휴식을 취하여도 성생활을 줄이지 않으면 좋아지지 않기 때문이다. 성생활의 과도는 장기중에 신장을 많이 사용하므로 신장의 병증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동의보감 신장문에 신장병의 경우를 보면 사기가 신장에 있으면 뼈가 아프다고 했다. 또한 어깨, 등, 목, 목덜미가 아프며, 때때로 어지럼증이 있다고 했다. 신장은 허리에 있으므로 허리병이 나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정(정액)은 신장에서 만들므로 정이 부족해지면 하지가 피곤해지고 시큰거리며 아프기도 한다고 했다. 한 마디로 전신통이 나타나는 이유다. 모두 정부족이요. 성생활 과도로 일어나는 일이다.

 

지금은 여름이므로 특히 주의해야한다. 여름에는 정액도 매우 묽어진다. 농탁하지 않다. 왜냐하면 여름의 화기(火氣)가 신장의 수기(水氣)를 약하게 하기 때문에 묽어진다. 동의보감 여름철의 조리법을 보면 “심장은 왕성하고 콩팥은 쇠하니 정기(精氣-남녀성호르몬)가 새어 나가는 것을 특히 경계해야 한다. 잠자리는 조용하고 깨끗해야 하고, 생각을 고요히 하여 심기(心氣)를 고르게 한다” 또한 “여름 한 철은 사람의 정(精)과 신(神)이 빠지는 시기로 심(心)은 왕성하고 신(腎)은 쇠한다. 신은 변하여 물이 되었다가 가을이 되면 엉기기 시작하여 겨울이 되어야 굳어진다. 성생활을 더욱 금하여 정기를 굳게 길러야 한다.” 고 하였다. “삼복에는 심한 열이 기를 상하기 때문에 양생을 하는 사람들은 이 때를 더욱 조심하였다. 주색이 지나치면 신(腎)이 짓물러 죽는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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