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파이낸셜뉴스] 전립선비대증, 생활습관으로 예방한다
✍️ 빛샘 📅 2013.02.06 10:41 👁 19
                          
 
 
전립선비대증, 생활습관으로 예방한다
 
기사입력 2013-02-05 17:01   기사수정 2013-02-05 17:01
 
전립선 비대증
 
 
 
남성 전립성비대증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료받은 환자의 수는 10년전보다 4~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비대증은 방광 아래 밤톨 모양으로 생긴 전립선이라는 장기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증상을 말한다. 그러나 전립선의 크기가 커졌다고 해서 반드시 비대증은 아니다. 소변보기의 여러 자각증상이나 전립선의 수지검사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주로 중년 이상 남성들이 겪는 노화와 관련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성인 남성이 하루 동안 소변을 보는 정상횟수는 4~7회인데 8회 이상으로 소변이 지나치게 잦거나 소변을 볼 때 불편함이 느껴지는 남성이라면 한번쯤은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일단 전립선비대증에 걸리면 전립선이 점점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하게 된다. 상대적으로 좁아진 요도는 소변줄기를 가늘고 약하게 만든다. 그로 인해 소변이 금방 나오지 않아 힘을 주어 소변을 봐야 하고 소변줄기가 중간에 끊어졌다 나오는 폐색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전립선비대증을 그대로 방치해두면 방광결석, 혈뇨, 요로감염 등 각종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정도가 심해지면 지속적인 폐색에 의해 소변을 볼 수 없는 요폐 상태가 되고 방광기능이 완전히 손상돼 회복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결정된다. 증세가 경미한 경우 진행을 멈추거나 호전을 기대할 수도 있다.

한의학에서는 신장, 간장, 소장, 방광 등에 문제가 있을 때 전립선에 문제가 나타난다고 본다. 서로 연결된 구조 속에 있는데 정체와 기혈순환의 부조화가 일어날 경우 발생하는 것을 전립선비대증으로 보고 있다.

빛샘한의원 이영보 원장은 "일반적으로 전립선 질환의 경우 침 요법과 전통처방에 초점을 맞춰 치료한다"며 "치료를 통해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전립선비대증은 재발률이 비교적 높은 편이라 평소 생활습관 관리에도 힘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하는 습관들이 있다. 평소 소변을 참지 말아야 한다. 과음이나 과식을 피하는 올바른 식습관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장시간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전립선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틈틈이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yhj@fnnews.com 윤휘종 기자
 
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View&corp=fnnews&arcid=201302050100046640002204&cDateYear=2013&cDateMonth=02&cDateDay=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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